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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열화, 학생서열화로 이어지는 일제고사를 반대하며 체험학습을 떠난 학부모와 아이들.
교육당국은 성적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아주 옹졸한 변명만늘어 놓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성적을 데이터베이스화를 하면 학교 성적과 학생성적이, 그대로 반영되고,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가 볼 수 있습니다.
어느 학교가 하위에서 맴도는 학교, 하위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뽑겠습니까?
그전에는 나만이라도 열심히하면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를 갈수 있었으나, 등급제가 메겨지면, 이러한 기회조차로 없어져버리는 것은 모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좋은 학교에 갈 수 없게됩니다.
지방에 있는 학교들은 더욱 괄시를 받게 될것입니다. 결과는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경쟁과 사교육에 파묻혀 허덕이다 마는 겁니다. 참으로 비참한 현실이죠.
자연과 호흡을 같이하며 실시된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학습이 되었으리라본다.
양양 양수발전소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날만큼은 진짜 모든것을 잊고 천진난만 그자체로 자연과 함께하는 것같습니다.
이렇게보면 교육당국에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평상시라면 어떻게 이러한 뜻깊은 날들을 만나 볼수 있겠습니까?
발전소에 대해 열심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물의소중함, 전기의 소중함, 자연의 고마움을 설명해주며 일일교사 역할을 해주고 있는 발전소에 근무하시는 일일선생님입니다.
발전소를 구경하고 흙피리 만들기에 참여하고자 노학동 콩꽃마을로 이동하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회원이기도한 후두둑님이 입심에 아이들이 마냥즐거워합니다.
머리가 절리가 안되어 무척 지저분해 보이기도합니다만, 말은 정리정돈이 잘되어 아이들에게 깨끗함을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점심은 시내에 와서 부페로 하였습니다. 중등생부터 5500원이고 이하는 3500원이었습니다. 먹는 즐거움, 무엇을 먹을까하는 선택의고민, 어떤아이들은 몇번씩이나 접시를 바꿔가며 배부르게 먹고 있습니다
개구리,붕어,돼지등 여러가지 모양의 피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흙으로 만들어 속을 비우고, 숟가락으로 윤기나게 겉을 문지르고 불에 구웠더니, 진흙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했습니다. 피리하나하나마다 각자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흙으로 만든 것이라 소리가날까? 하는 의구심과 설령 소리가 나면 둔탁한 소리가 나지 않을까?하는 선입감이 있었는데, 실상 들어보니,, 아침이름처럼 영롱한 이슬처럼 청아한 것이 잡티하나 없고 깨끗한 것이 어느 소리보다 월등하게 들렸습니다.
참으로, 상상외로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피리를 물에 굽고 고구마를 은박지에 싸서 구워먹습니다. 어른주먹보다 조금 큰 고구마가 금새 뚝딱하고 없어집니다. 은박지를 벗겨보는 노릇노릇 알맛게 구워졌습니다. 간혹가다 탄것도 있지만, 고구마의 ㅎ달콤한 향기와 맛이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가 익는 동안 흙으로 자기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작품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흙을 덩어리를 들고 있는 후드둑님이 세상과 등한시한 도인 같기도합니다만,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는 것이 그의 동심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금방 잘 따릅니다.
아침부터 흐린날씨에 이슬비가 오락가락했는데, 잘도 참아주다, 행사가 끝난 다음 마무리도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고구마와 피리를 굽느라 불을 해 놓았는데, 따로 끌염려가 없어졌습니다.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더 없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훗날 아이들이 자라 추억속에 이야기 할 수 있는 한페이지를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기도합니다.
이러한 어른들의 행동이 산교육이 되어, 건전하고 건강하게자라 이 나라를 이끌어갈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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