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지역은 대학교를 다니며 징병검사를 받고, 별도를 군입대를 연기하지 않는 한, 거의 상근병으로 떨어진다. 특수부대를 나오다 보니, 군대에서의 힘든생활을 아는지라 남들에게 권하지를 않는다.
한참 때의 젊은 청춘을 낭비하는 곳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군에서 귀를 다쳐 어디하소연도 못하고 평생지나다 보니 더욱 그렇다.

이 상근제도라는것이 하도 어이 없아 한글 적어본다.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면 집에 가까운 곳에 배치된다고 알 고있다. 이것은 모르고하는 소리다. 준비하고 버스 기다리는데 부대에 도착하는데 2시간반이상이 걸린다. 왕복을 하다보니, 하루에 길바닥에서 버리는 시간이 5시간이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국방부가 말하는 집근처라는 것이다.

강원도 같은 곳은 부대가 멀어 버스를 2번씩이나 타고가야하기 때문에 아침5시부터 서두른다, 엄마들은 아름이 굶어 몸이라도 상할까봐 새벽일찍 밥을 하고 반찬을 만들어 먹인다. 온집안이 아침 일찍부터 나라에 충성하는것이다.

부대에 있으면 토요일오후와 일요일을 그런데로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다른곳의 상근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속초에서 상근하는 애들은 일주일에 알아서 딱한번쉰다. 그것도, 고참이  요일을 정하고 나면, 그요일을 비껴 나머지요일에 맞춰쉰다. 이거야 고참이 되면 또 이렇게 되니 복걸복이라 하겠다. 여기가 이렇다면 다른곳도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비슷비슷할것이다.

버스비도 알아서주는 경우가 드물고, 상급자에게 이야기해야만 한두달이 지나서야 나온다. 인사관리장교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혹여 버스라도 놓치면 택시를 타고 간다, 거리가 멀어 2만5천원에서 3만원의 돈을 들여 부대까지 출근해야한다.

한마디로 나라에서 할 몫을 부모들이 다하고 있는것이다. 가난한 집이야 오죽하랴.

뭐이런것이야 부대에서 내무생활하는 병사들을 생각하며 감내할 수도 있다,

문제는 부대에서이다. 훈련소에서 내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더블백속에 각종 개인장비등 보급품을 내준다. 상근자라고 내무생활을 하지 않다보니 관물대가 없다.

관물대가 없으면 낮에는 군에서 생활을 해야하니, 휴식처와 물품보관하는 곳이라도 만들어 주어야하는데 그것이 없다고한다. 그러니 물건들을 한느 한공간에 대충 놓아두고 다닌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내준 보급품들이 다 어디로 가고 없다고한다.
보급품 분실시 군대에 갔다온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부대에 내무생활을 한다고하면 이거 고참들에게 들들볶이고 조금심하면 연병장 뺑뺑이 감이다. 다른 소대나 중대에 가서 서로 위치이동시키고 난리도 아니다.

이런 보급품이 군에서 관리가 될 것 같지 않으면, 집에 놔두고 다니라고 하던지, 둘곳도 없는데 부대에 갔고오라고하여 다 잊어먹게 만든다.

특히, 해안경계를 서는 해안병은 근무를 돌아가며 선다. 근무를 하다보면 점심시간을 맞추지 못해 느께 들어온다, 같은 내무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서로 밥을 남겨 둘것이다. 군대에서의 전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 기본이기도하다

상근자들은 해주는 사람들이 없어 허구한날 점심을 굶는다고 한다. 취사병에게 밥을 달라고 하니, 너네들은 이따가 밖에 나가서 먹으란다. 이게 말이 되는 것인가.
내무생활을 하는 병사들이야, 집에서 왔다갔다하니 상근자들이 얼마나 밉게 보이겠는가?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체제가 돌아가면 안된다고본다. 간부들이 병사들 밥을 먹는지 안먹는지도 신경을 안쓰니 그런것같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라면이 있어 허기에 라면을 먹고한다고한다. 늦은 시간에 허기가 져서 라면을 먹으니 과식하기 일쑤다,  그리고 집에 오니 늦게 먹은 라면이 뿔어 집에서 배가 불러 저녁밥을 먹지도 못한다.

다른것은 몰라도 먹는것이라도 제대로 먹여줘야 할 것 아닌가!

이게 상근자들의 군대생활이다. 병영생활에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 그저 생다지 억지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집안에서 애지중지하는 자식들을 데려갈때는 그에 합당하게 해줘야 할것 아닌가?

이러고도 국방의 의무만을 외치는 국방부나 이를 찬동하는 사람들은 너무 뻔뻔하지 않는가!
우리나라군대가 언제쯤에서 제대로된 시스템을 갖춘, 정말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군대가 언제쯤 될까?

징병제를 하더라도 월급과 처우가 최소한 미군처럼의 대우만 해준다해도, 실업자가 많은 요즘 지원자가 상당수 늘것이라본다.

법과 권력으로 강제로 그냥 부려먹겠다는 도둑놈심보 때문에 군대에 가는것을 더욱 꺼려한다. 강제로 가다보니 병폐도 많다.

다른 온갖 것은 선진국을 비유하며 막상 필요한 제도는 외면해 버리는 권력자들이 문제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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