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Posted at 2010/03/24 10:49// Posted in 생활속에 흐르는 이야기들
이 영화는 나온지 쾌나 된것 같다. 지나고 나면 머릿속에 오래 남아 있는것이 명작일거다, 그만큼 마음에 와 닿는다는 것이다.

요즘 심심잖게 유선방송으로도 계속하여 보여준다.

젊고 유능한 은행 간부인 앤디(팀 로빈슨)는 부정한 아내의 살해범 누명을 쓰고 쇼생크 감옥에 감금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무고함을 증명하고자 갖은 애를 쓰나 그것이 다 부실없음을 알게 된다.

앤디는 쇼생크 감옥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면서 죄수들에게 신임을 받게 되고, 전직 은행원의 경험을 살려 교도소장의 돈관리를 해줌으로써 교도소장을 비롯한 간수들에게도 신임을 받는다.

그렇게 근 20년 가까운 세월을 쇼생크 감옥에서 보내면서 어린 죄수 한 명의 이야기에 그 자신의 살인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하여 교도소장에게 청원을 하지만, 그날 밤 어린 죄수가 감옥 안에서 죽임을 당하고 앤디는 복수를 결심하는데....

쇼생크 탈출을 보면서 우리는 자유를 향한 집념을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 속에는 자유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브룩스라는 50년을 감옥에서 보낸 노인이 있다. 이 노인이 가석방 허가를 받았다.

그러자 이 노인은 칼을 한 동료 죄수의 목에 대고 소동을 피운다.

' 이럴 수 밖에 없어. 이렇게 해야 여기 계속 있을 수 있어!! '

그는 감옥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 새로운 범죄를 저지르고 싶었던 게다.

 

한 죄수가 이야기 한다.

' 브룩스는 감옥에 길들여져 있어. 이 안에서는 중요한 사람이지만 밖에 나가면 신경통에 걸린 전과자에 불과해. '

석방된 브룩스는 결국 밖에서 목을 메어 자살을 한다.

' 브룩스 여기 있었다. '는 글을 남기고......  

 

이후 레드 ( 모건 프리먼 분 )가 가석방이 된다. 그리고 밖에 나가 브룩스와 똑같은 경험을 한다.

그리고 브룩스가 목을 멘 장소에서 목을 메기 전에 글을 남긴다...( 물론 목을 메진 않지만)

' 브룩스 여기 있었다 ' 옆에 ' 레드도 있었다.... '  

주인공이 탈출에 성공하여 어느 바닷가에서 배를만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여운을 남기지만, 이 영화를 보면 그 계획이 무엇인지는 시청자들이 미루어 짐작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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