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은 갈 때마다 새롭다, 산의 매력은 계절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항상 새로운 것이 산의 매력이다. 하물며 사방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지고 천혜의 요새에 잡리잡고 있는 봉정암은 괴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곳은 절이다보니 불심을 가진사람들은 생전에 몇번씩이나 오고가고 있다. 부처님의 힘이랄까, 연세가 연로하신 분들도 고무신이 신고 다녀도 여유로운 곳이 이곳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에 힘을 불어 넣고 있다. 그힘이 원동력이 되어 발걸음이 가벼운 모양이다.

특히, 오세암이나, 봉정암에 점심때쯤가면 점심공양을 하는데, 그맛이 일품이다. 힘들게 올라온 다음에 먹는 것이라 그런지, 아니면 부처님의 힘인지, 그맛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막히다.
음식이라는 것이 깔끔한 미역국에 흰쌀밥과 오이무침이 다 인데도, 우리가 가지고간 별의별 어떤 음식도 여기에 비할 바가 못된다.

이곳은 찾는 대한민국의 모든사람들이 부처님의 법력으로 만수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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