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40분경 백담사출발하여 약1시간 산행하여 영시암 도착.
영시암에서 도착하니 부산등에서 불교순례를 하니 불자들이 여기저기 많이들 있었다. 여지껏 몇번을 영시암을 지나가 보았지만 감자 쪄서 공양하여 모습을 처음 겪어보았다, 어른 주먹 반만한 감자가 몇 광주리가 나옸는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너도나도 가지고가 순식간에 동이났다, 금방 찐 감사라 무척 뜨거워, 손위의 감자를 동동 굴려가며 먹는 모습들이 아이들의 모습처럼 천진난만하다, 감자는 물감자라 산행을 하며 먹기에는 안성 마춤이었다.

물론 여기에서도 서로 많이 먹으려고 주머니에 넣고 손에 몇개씩 들고 하는 행동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한광주리가 쑥닥 달아나면 나머지 사람들은 구경만하곤했는데, 역시 사람의 본심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 참 씁쓸한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다행이 영시암의 넉넉한 공양에 계속해서 찐 감자가 몇 광주리 더 나와 모든 람들이 먹을 수 있긴 했지만...

아뭏든 우리 일행은 맜있게 감자를 먹고 오세암 으로 발길을 돌렸다.
Pattern | F/2.8 | 0.00 EV | 4.6mm

영시암에서 감자를 먹다가 사진찍자는 소리에, 갑자기 감자모델이 도었습니다


Pattern | F/7.1 | 0.00 EV | 4.6mm

마등령으로 하산 중에 가운데쯤 전망대에서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F/3.1 | 0.00 EV | 6.3mm | ISO-200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막걸리로 즐거운 하산주를



비선대에 도착하니 5시40분, 약9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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