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hjkim@newsway21.com

 
 
 
  ▲ 발언하는 박영선 정책위 수석부의장  
 
【서울=뉴스웨이 김현정 기자】민주당은 산업용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인상에 관한 정부 발표에 대해 이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투입된 부분에 또 다시 공공요금 인상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라며 이와관련 정부의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다.

박영선 수석부의장은 1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산업용 전기요금 9% 인상하고 도시가스요금도 인상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면서 "이미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에 1조 2천억원 가량의 추가경정예산이 투입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유가는 70$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히고 이같은 공공요금 인상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이에대해 박 수석부의장은 "왜 전기요금을 올려야하는지 이렇게 기업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추가부담을 왜 지워야 하냐"고 반문하면서 "이부분에 대한 정부의 설명이 부족해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특히, 박 수석부의장은 "특권층의 손실과 고통을 국민에게 전가 시키는 이명박 정부의 또 다른 행태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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