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가 무척많이 온것같다. 물난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자연에서 얻은 풍요로운것들도 있다.
비가 많이 오는덕에 올해는 어느때보다 버섯들이 여기저기 넓은면적에 많이도 났다.

가뭄에서는 버섯 종균들이 번식하지 않아  무척보기 힘들었지만 올해는 풍족하다.

송이가 처음에 1등급이 120~130만원을 하던것이들 너무 풍족한 나머지 25만원에서 30만원선으로 가격대가 하락하였다.

송이농가들이야 어떻게 보면 울상이지만, 비싸서 못먹어보던 다른사람들은 그나마 산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하는사람들이 많아, 많은이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육질과 향이 뛰어난 양양송이를 무척알아준다. 소금을 조금 썪은 참기름 양념을 가지고 산에 오를때 함께 가지고 가면 따는 즉시 손으로 찢어 이 참기름을 약간 찍어 먹으면 그향과 맛이 일품이다. 소금만 있어도 송이의 향과 쫄깃아삭한 육질이 더욱 진하게 입안에 가득하다.

이들은 산을 임대하거나 자기의 산에서 송이를 체취하여 제법 큰돈을 만져보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송이철이 되면 여기저기 산에 줄을 엮어 금지구역을 표시하고 어떤때는 움막을 짓고 감시하기도 한다.

이들이 지키다버면 이따금씩 공기총을들고 사냥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고한다. 이런 사람들 인상이 대게 밖에서 많이 다니던 사람들이라 시커먼 얼굴색에 험상굳은 사람들이 많다.

송이지키는 농부들이 아무도 없는 산에서 이런 사냥꾼들을 만나면 등줄기가 오싹할때가 있다고한다.

그리고, 옛날같이 않아 송이하나라도 남의산에서 멋모르고 뽑다가 걸리면 바로 경찰신세를진다.  따는 사람들이야 하나둘이지만, 농부들로 볼때는 여러사람들이 오가는 것이라 손실이 대단할 것이다.

거두절미하고 올해의 송이 풍작에 사진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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