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은 그야말로 추위와의 싸움이다. 가까운 산에 가려면 속옷이 좋은 것을 이을 필요는 없다.
어느정도 추위는 운동에 있어서, 오히려 보탬이 될때도 있다.

3시간내지4시간 산행은 계속 움직이는 정도라, 겉에 기능좋은 방풍,방수,땀의 발산기능이 있는 자켓이라면 어느정도 체온을 유지할 수 가 있다.

자켓을 잘못사면, 방수 방풍만 되는 것이라 몸안에서 나는 수분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항상 축축하다.
축축한것이 항상 있으니. 아무리 좋은 옷을 입더라도, 수분 날라가지 않아, 꼭 물속에 있는 찝찝함이 느껴지고, 추울때는 이수분때문에 더욱 춥게 느껴진다. 요즘은 고아텍스는 아니더라도, 발산,발수,속건기능이 있는 자켓들도 많이 나온다.

아뭏든, 5시간이상의 산행은 땀에 젖은 몸으로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무척부담이 간다.
이때 필요한 것이 속이인데, 속옷은 기능이 좋아야, 몸에 땀이 나도 달라붙지 않고, 빠른 속건성을 지닌 것으로해야한다.

요즘은 땀을 조절하여 체온을 높이는 기능성도 있는것이 나온다. 이런것은 무척고가다. 장비가 비싸면, 바가지를 쓰고 사지 않는이상, 비싼값을 한다.
다만, 경제적사정을 고려하고, 얼마나 자주산에다냐에 촛점을 두고, 경제적 효과를 생각하는것이 일반사람들에게는 먼저 생각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는 틀리겠지만 말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사용을 해야지, 집에 가만히 모셔두며, 짐밖에 되지 않는다.

땀이 너무많이 나는 사람은, 기능성을 입어도 여름이나, 겨울이나 계속젖어 있어 그 효과를 느껴지는것이 미비하다. 가만히 있어 땀이 나지 않을 때, 조금있으면 빠른건조기능이 온다는 느낌은 좋다.

그렇지 않아도 산에 오르는 것이 힘이 드는데, 너무춥거나, 따뜻하게 입는다고 입었던속옷이 몸에 달라붙고, 감기면, 이것처럼 난감할때도 없다.
겉옷이야 입어다 벗어다 할 수 있지만, 속옷은 이러기에 무척 힘들기 때문이다. 나도 대청봉을 오르다, 더워서, 남들 다간다움에 눈밭위에서 울러벗고, 속옷을 벗은적이 있다. 오를 때 속옷을 벗었다가, 점심때는 크게 움직이지 않아 땀이 식는데. 이때는 또 다시 속옷생각이 간절하다.

이처럼, 속옷은 잘못입으면 낭패를본다. 차라리 입지 않는 편이 좋을 때도 있다.덜 더우니, 땀이 덜나기 때문이다. 차라기, 다운자켓을 배낭속에 넣었다가, 잠시 쉴때마다 꺼내 입는 것이 더 나을때가 많다.

속옷을 고를 때는 발산,속건성,촉감등을 고려해 사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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