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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앞에서 무상급식예산 통과 기자회견 했습니다.
Posted at 2010/12/03 11:10// Posted in 생활속에 흐르는 이야기들이날 대부분의 도의원들은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골치 아프니 피해 다니는것 같았습니다. 혈세를 받아 가며 의정비를 받는 도의원이라는 직업이 출근하고 싶으면 출근하고, 안하고 싶은면 안하고 그래도 되는것인지...ㅉㅉㅉ
저도 도의회 기자회견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잠깐 기다리는 동안 급한 생리현상을 해결하려고 화장실을 찾았는데, 화장실이 의회안에 있어 들어가보았습니다. 정문은 폐쇄하고 옆에 있는 쪽문으로 출입을 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 쪽문양쪽으로 경비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를 통과하여 들어갔습니다. 안에 있던 신사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여럿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예!, 화장실을 좀가려고요!"
" 아! 이쪽입니다. 이쪽으로 오십시오" 하며 길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세상에 화장실을 가는데, 신사정장입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화장실을 안내받기는 처음입니다.
하옇든. 도의원중에는 선거기간에 무상급식을 찬성하겠다는 사람들이 거의 태반이었는데, 최근에 설문지를 돌려 물으니, 도의원 47명중 18명찬성,7명반대,무응답이 22명이었습니다.
22명 대부분은 이눈치저눈치 보느라 대답을 못하니, 그나이에 세상살기가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습니까? 아마 학교 급식소에서 눈치밥 먹는 것과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어떻게보면 상당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색이 도의원인데, 주관도 없고, 설령있다고해도 자기생각하나 제대로 단답형으로 표현하지도 못하니, 참...
이런사람들의 운동본부에서 돌린설문지에 답을 안했으니,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만나면 반대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반대하는것이 아니다. 점차적으로 하자는 것이다", 그 점차적이라는 것이 지금껏처럼 대상을 점차로 확대하자는 소리와 같다. 한마디로 멍석을 깔아 놓아도 못하는데, 점차라는 말이 안하겠다는 것이다.
하옇든 자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짓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것은 또한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해주는 사랑의 기본적인 양심이기도하다. 당리당략에 빠져, 감정에 빠져,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도의원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도의원들은 없고, 학부모들의 마음을 답아 쪽지에 적어 도의회 현관에 붙여 놓았다, 일부관리자들은 우리가 붙였다가 뗀다는 데도 못붙이게하고, 떼는 바람에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사진찍고, 우리들의 뜻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의 메세지를 전달한 후 바로 떼어냈다.
기자회견을 마찬 후, 점심때인지라 출출한 배를 달래려거 점심식사를 하러갔다, 춘천에 왔으니, 춘천명물인 닭갈비를 먹고 가자고하여 명동의 닭갈비집을 찾았다.
속초보다는 닭고기가 더 많다, 그런데, 맛은 속초의맛에 익숙해져 있는지는 몰라도, 속초의 후레쉬 닭갈비집만 못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