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양미리축제가 2011년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됩니다. 그 동안 양미리의 어획량이 줄어 축제를 하지 못하던것을 올해는 풍년이라 2년만에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기간동안 양미리 무표시식회와 어선무료승선체험등의 행사도 함께합니다. 먹거리 장터로 운영이 되어 찾아오시는 분들이 즉석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행도 좋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 여행길의 특색이는 음식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그물에서 양미리를 잡아떼는 풍경은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합니다.

싱싱한 양미리를 배에서 바로 내려 연탄불에 구워서 먹으면 엄청 맛이 좋습니다. 양미리뿐만 아니라 도루묵도 많이 잡혀 함께 사서 구워먹기도 합니다.
여기에 소주를 곁들이면 애주가들에게는 금상첨화겠죠.^.^

뿌덕뿌덕하게  말린 양미리는 온갖 양념을 섞어 볶아 조림으로 먹으면 겨우내 없던 입맛도 생기게하는 묘약이기도 합니다.

육고기에 들어 있는 성분이 대부분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량도 쇠고기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식으로 훌륭한 식품입니다.

가격대도 양미리 한두름(20마리)당 3~4천원선이고 알도루묵 한두름에는 2만원~2만5천원에 거래됩니다.

-장소 : 속초항(동명항)
 


도루묵은 예전에 무척 흔할때가 있었는데요. 많이 잡아 단지에 차곡차곡 쌓으며 층층히 소금으로 절여 겨우내 보관하며 조금씩 꺼내어 석쇠에 나란히 얹힌 다음 연탄불이나 아궁이의 숯불에 구워먹기도 했습니다.

짭짤하고 고소하고 구수하여 입맛이 질리지 않아 조상들은 이런 겨울 저장식품으로 도루묵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경험에 의한 지혜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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