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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16일 오전 중 관리직 사원과 용역을 섞어 출근을 빌미로 파업현장에 '구사대'를 전격 투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상황에 따라 심한 충돌이 예상된다. 파업현장 내 조합원들은 사측 태도에 따라 대응을 달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밤샘 사수투쟁을 벌였다.
16일 오전 5시 55분 현재 평택 쌍용차공장은 적막감에 휩싸인 채 잔뜩 웅크리고 있다.
<쌍용차 평택공장=홍미리,이명익,채근식/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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