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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에 그랜드 카니발을 구입했다. 처음에는 승차감이 좋고 안정감이 좋았다. 그런데 사고난 후 3일만에 계기판에 불이들어온다.
무슨등인가하고 보니 ABS브레이크 경고등이다. 다른것은 몰라도 브레이크는 안전과 직결된것이라 얼른 기아자동차서비스센타를 갔다. 부속품이 없어 주문을 해야한대나 어쩨나 하면서 주문을하면2,3일 걸린단다. 부속품이 오면 연락해준다고 연락처 받아놓고 전화 할테니 기다리란다.
하도어이가 없어 차를 판매한 사람에게 연락을 했다. 자기도 미안하던지 여기저기 연락해보았는지, 전화해 놓았다고 가서 부속품교체하란다. 그렇게 빨리되는것을 서비스선타에서는 2.3일이 걸린다고 했나. 하였튼 손이 많이가고 돈이 안되니, 위탁서비스점이 이런식이다.
하였든, 찝찝한 마음에 얼마를 타다보니, 이번에는 핸들이 위아래로 춤을 춘다. 1만키로가 조금넘었나, 처음에는 100킬로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더니, 춤을 추다가 나중에는 4,50킬로에서도 그런다.
속초에는 직영점이 없고 위탁서비스센타밖에 없었다. 경찰서 앞에 있는 서비스센타를 찾아가니 휠얼라이먼트가 잘못되어그런다고 얼라이먼트를 맞추란다, 그래서 그런가하고 휠얼라이먼트점을 찾아가 4만원을 주고 맞추었다, 이거 돈들고 하나마나다.
돈들이고 한것이라 항의도하고 여기저기 수도 써보았지만 별로소득이 없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나에게 현대화물차가 있어화물차 엔진오일을 갈려고 현대서비스센타에서 오일을 갈면서 기아차에 대해 물어보니, 모공업사내에있는 기아차서비스센타에 가보란다.
그래서, 길이 그것밖에 없어 얼른가보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니, 군말없이 드럼을 교체해준다, 군말없이 교체해준다는 것은 이런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교체라는 것인데, 먼저번 경찰서 앞에 있는 기아차서비스점에서는 왜? 이리저리 보냈는지, 알고 그랬는지, 아니면 실력이 없어 그랬는지, 이익때문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곳과는 서비스가 틀리다.
그렇게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고, 한참 타다보니, 또 그런다, 그래서 서비스센타에 또 같다. 이번에는 약간 태도가 별로다. 나보고 운전습관이 그래서 그렇단다, 브레이크를 자주 밟아 열때문에 변형이 와서 그렇단다. 1톤차3대, 현대자가용3대, 영업용택시7년 경력 총21년 경력이다. 그런데도 그전의 차들은 이런증상이없다.
열때문에 변형되어 그렇다면 거기에 맞도록 만드는 것이 기술이지, 왜? 운전습관을 탓하는가? 자기들이 잘못만든것은 생각안하고 운전자들을 탓하는 자동차회사가 어찌 고객의 사랑을 받겠는가?
설령 내습관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동차회사는 초보가운전하든, 나폭운전을한든, 브레이크를 자주 밝는 사람이든 거기에 맞추어 차를 만들어야한다, 그것이 기술이고 실력이고 살아남는 방법이다.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경쟁력에서 뒤지는 것이다.
아뭏든 이런 어려운과정을 겪으며, 두번을 갈고, 이제는 흔들려도 서비스에 대한 불쾌감과 만성화에 귀찮아져 대충지나다가, 도저히 안되어 알아보니, 드럼교체 후 서비스기간 초과라 돈을 내야한단다. 뭐 기한이 1년에 2만이라나, 이것중에 먼저 도착한 곳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 아웃이란다. 이것뿐만아니고, 뒷문 잘 안열리는현상, 실내의 온갖 잡음, 비포장에서 주차시 뒷문이 안닫히는 현상. 여지껏 고생한것 생각하면, 그랜드카니발 산것이 후회 막급이다.
벌어먹기 힘든세상에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지나버렸고, 헐수 없이 돈 조금드는 드럼연마를 택하였다.
속초에는 드럼연마하는 곳이 딱 한군데 있었다. 거기가서 알아보니. 한쪽에3만원, 양쪽에 6만원이란다. 헐수 없이 선택을 여지가 없어 연마를 선택하였다. 연마를 선택하고 라이닝까 교체하니 104,000원이다.
오늘 드럼연마하고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11인승 승합차가 정원을 테워도 이상이 없어야지, 무게가 더나가니, 브레이크 제동시 열이 더나 더욱 빨리 이런 증상이 가속화된다.
타면 탈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는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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